투자 가이드

배당의 비밀

연금, 장기투자 하면
어떤 자산이 떠오르시나요?


조금 탐색을 해보신 분이라면 아마 S&P 500이 떠오를 거에요. 장기 투자는 꽤 오랜 시간동안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인데 개별 종목을 보유하기에는 ‘상장폐지’ 혹은 ‘기업의 경영악화’등이 우려될 수 있어요.

그래서 시장 자체에 투자하는 지수(Index)인 인덱스펀드가 떠오르기 시작했으며 그 중에서도 S&P 500은 지난 데이터를 기준으로 장기간 투자를 했을 때, 매우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기 때문이에요.



주가의 시세 차익으로 인한 수익률은 지난 20년동안 총 441% 발생했어요.
1억을 넣었으면 4억 4,000만원을 더해 5억 4천만원이 되어있었던 것이죠.

* 본 컨텐츠는 2022년도 11월에 작성되었으며, 직전년도인 2021년도부터 20년 전인 2002년도까지의 데이터를 취합하였습니다. (S&P500 annual return의 2002-2021년간의 20년 데이터)







그런데, S&P 500보다
더 높은 수익률의 자산이
있었다면 어떨까요?



당연히 몇몇 종목만 놓고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. 그런데, ‘시장 지수’기준으로 S&P 500보다 더 높았다면 완전 다른 얘기가 될 수 있어요. S&P 500만큼 핫해졌어야 했는데 말이죠. 



이 자산은 20년 총 수익률 기준,  무려 705%. 원금 1억을 이 자산에 투자했다면 20년 후에는 7억 5백만원을 더해 무려 8억 5백만 원이 되어 있었던 것이죠 




이 자산은 바로 미국의 리츠(NAREIT)자산이에요. FTSE에 편입된 리츠들만 기준으로 낸 수치이기 때문에 특정 변수로 인한 데이터라기 보다는 실제 ‘리츠 자산 시장 지수’에요.

😕 그러면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이미 났어야 했을텐데, 어떻게 저런 숫자가 나올 수 있냐구요? 





여기서 바로 배당의
비밀이 적용됩니다.



S&P 500은 주가 수익률이 20년 기간동안 총 주가 수익률은 440%였어요. 한눈에 봐도 매우 높은 수익률임을 알 수 있죠. 반면 NAREIT 자산은 20년동안 20년 총 주가 수익률은 260%였어요. 충분히 높긴 하지만 A 자산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라 주목 받기가 어려워요.

S&P500의 연 평균 배당 수익률은 2.1%, NAREIT의 연 평균 배당 수익률은 3.8%로 약 1.7% 차이가 있었을 뿐이긴 했어요.

그런데 여기서 배당을 모두 재 투자한다고 가정하고 다시 한번 계산해볼까요?




S&P500은 배당을 모두 재 투자 하였을때 총 수익률이 440%에서 691%로 증가하였고 NAREIT는 배당을 모두 재 투자 하였을 때 총 수익률이 260%에서 705%로 증가했어요.

오히려 연 평균 배당 수익률 1.7% 차이가 총 수익률을 역전시켜 버리는 상황이 발생된거죠.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?






순간적인 착오로, 계산할 때
복리를잊어버리는 것이
바로 그 비밀이에요.





일반적으로 시장에서는 연평균 수익률은 주가 성장률을 복리로 먼저 계산하고 적용된 기간 년수로 다시 나누는 방법이 적용돼요.

그렇다 보니 연 평균 배당 수익률이라 하면 동일한 방법이 적용된 것으로 착각하고 (/*n)을 해버리는 것이죠. 연 평균 배당 수익률 또한 당연히 복리로 계산을 먼저 한 후에 나눠야 하지만, 기존에는 단순히 부수적인 수입 요소라 생각하다 보니 간과해 왔을 뿐.

이게 시장에서 그동안 놓쳐온 간과해 온 ‘배당’의 비밀이에요. 사실 비밀이랄 것도 없어요. 그동안 표면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던 계산식을 원래 방식대로 해 봤더니 더 큰 기회가 있었던 것이죠.



결론적으로 배당은 단순히 숫자를 더하는 개념이 아닌, 주가가 하락할 때는 하방을 막아주고 주가가 상승할 때는 뒷 받침 해주기 때문에 보다 더 강력한 복리 효과가 더해지는 개념이에요. 



주가가 하락했을 땐
리츠의 배당은 더 커진다.



특히 요즘 같이 자산 가격이 많이 떨어진 시기에 매수하면 시간이 지나고  더 높은 배당률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.

일반적인 주식의 경우, 기업의 영업이익이 떨어지는 등 배당도 함께 떨어질 수 있지만 리츠의 경우 우량 임차인과 장기 고정 임차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에요.


다만, 아쉽게도 본 사례의 예시로 든 NAREIT는 지수 ETF를 따로 제공하고 있지 않아요. 만일 NAREIT 자산군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토핀에서 연금 계좌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‘미국 부동산 배당형 포트폴리오’를 살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?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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